부산고양이호텔 : 낭만고양이 나쵸 21일차
Meet 나쵸
안녕하세요. 오늘은 똥꼬발랄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,
나쵸의 일요일 아침이에요^^
낭만집사, 이제 왔는가?
나는 벌써 일어나서 우다다를 한판 했다네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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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
나쵸는 작은 룸안에 있는걸 아주아주 싫어해요.
덕분에 24시간 나쵸는 거실 독차지.....ㅋㅋㅋㅋㅋ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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호텔 방안에 있음 거실로 나올때까지 운답니다.
그래서 낭만집사는 나쵸의 방을 거실로;;;;;;
다른 냥이들 거실 나올땐 가끔 방으로 들어가야 하지만,
대부분을 넓은 공간 혼자 사용중이에요;;;
그래서? 뭐?
나는 귀여우니깐 괜찮은거다옹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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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
급 애절모드로 심심함을 표현하는 나쵸;;;
연기력이 아주 대상감이에요;;;;ㅋㅋㅋㅋㅋ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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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지막 한주도 고생했을 나쵸와 친구들을 위해,
신나게 마약파티!!!뽕뽕!
사실 낭만집사는 아주 쓸데없는 짓을 했죠...
캣닢을 그릇을 담을 필요가 있었을까요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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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주 그릇을 엎고,
또 엎고...
빵꾸가 안 난것은
스뎅이기 때문이죠;;;;
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
절친 뱅갈 챠쵸와 함께 거실바닥을 비비고 닦고 핥고;;;
오예 오예 캣닢!!
지금 여러분은 격렬하게 요동치는 나쵸님을 보고 계십니다;;;;
카메라가 담을수없이 재빠른 동작으로,
낭만집사를 당황케 하십니다;;;;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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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
50장중 20장 정도는 심령사진이란 사실 알아주시고요;;;
ㅠ_ㅠ
뭐, 이건 뭐
나쵸님 맞고요;
캣닢이 어떤 것인지 몸소 보여주고 계십니다
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
아, 캣닢이여~~!!!!!!
너는 사랑이어라!!!!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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ㅋㅋㅋㅋㅋㅋㅋㅋㅋ
한 10분여를 미친듯이!
쉐킷쉐킷 하신 나쵸님은,
드디어 진정모드로 돌아오셨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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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릇을 엎은상태로;;;;
ㅋㅋㅋㅋㅋㅋㅋㅋㅋ
모른척하기 없긔!!!
나쵸가 그랬단 말이얌;;;
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
그릇을 마구 뒹굴뒹굴 엎었단 말이얌
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
나쵸가 좋아하는 동굴터널로 꼭꼭 숨어봤지만,
낭만집사는 용케 찾아내 카메라에 담습니다.
캣닢 파티후 허기가 진 나쵸는 오독오독 사료를 곱씹으며,
아침의 기운을 차리고,
신선한 정수물을 한사발 마실것처럼
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
요지부동
낭만집사,
꽤나 즐거운 아침이였어!
수고했군!
낚시대만큼 즐거웠오!
자주 해주길 바래!
ㅋㅋㅋㅋㅋㅋㅋㅋㅋ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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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쵸님, 마약을 자주 드시면 안됩니다.
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
새친구 페르시안 네코 꽁무니 졸졸졸...ㅋㅋㅋㅋ
나쵸는 진짜 호기심 대마왕이에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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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시도 쉬지않고, 돌아댕깁니다;;;;
이런 에너자이저!!!!!
네코, 안녕? 난 에너자이저 나쵸야!
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
소심귀요미 네코는 네코둥절!
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
적극적인 나쵸가 신기한가봐요
오늘도 보란듯이 숭아방 화장실을 애용하는 나쵸;;;;;
숭아밥까지 먹고 나온건 안비밀;;;;
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
사료 : 지참사료 로얄캐닌 인도어
모래 : 무한지급 고손모래
간식 : 참치흰살캔
오늘의 한마디 : 캣닢 최고!
여기 : 부산고양이호텔 낭만고양이