Meet 아몬드
코 여기저기 견과류 묻힌 아몬드입니다.
오늘은 고양이호텔 마지막날.
해질녁이 되면 묘주님이 오실거에요.
집사님과 함께 입실할때 가져온 아몬드 가방.
익숙할거 같아 투숙룸에 함께 넣었었지요.
익숙한 아몬드냄새.
첫 날은 꼭꼭 아몬드가방에서 저렇게 있었지만^^
아몬드~
애처롭게 불러봤지만,
엥?
이 집사 첨 본다냥!
이런 표정이였어요^^
고양이호텔 마지막날.
우리 아몬드는요.
아몬드가방에서 나와,
투숙룸 젤 꼭대기 스카이라운지에서,
다른 냥이들 노는 모습도 지켜보구요.
섹시한 앞발포즈도 취해줬답니당^^
새하얀 모찌모찌 자랑하며
아몬드 넘 이쁘지요^^
우리 이제 제법 익숙해 졌는지,
눈도 마주쳐 주고요.
움직이는 CCTV 카메라에 살짝 놀라,
오잉!
아몬드 짧았지만,
순둥순둥했던 추억들 기억할게.
다음에 또 놀러와줘^^
집사가 아몬드를 기억하고 있을게요^^
사료 : 가져오신 사료
모래 : 무한제공 응고모래
간식 : 고손 수제 닭가슴살 육포
오늘의 한마디: 아몬드 기억할게!